카메라매입 중고카메라매입, 직접 팔아보니 얼마나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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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프로 작성일26-09-12 16:28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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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카메라매입 알아보다가 결국 출장 매입을 불렀습니다. 집에 미러리스랑 DSLR이 각각 한 대씩, 그리고 몇 년째 안 쓰는 스피커랑 홈시어터 리시버까지 쌓여 있었거든요. 당근에 하나씩 올리면 되긴 하는데, 렌즈 곰팡이 얘기 나오고 셔터컷 확인해 달라는 연락에 답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갑니다. 그래서 그냥 한 번에 정리하기로 했어요.
기사님이 오전에 방문했고, 캐논 DSLR이랑 소니 미러리스 바디를 먼저 봤습니다. 바디 외관 스크래치, 셔터 횟수, 센서 먼지, 렌즈 유리 상태까지 하나씩 체크하더군요. 제가 미처 몰랐던 부분도 짚어주면서 이건 감가가 좀 있다, 이 렌즈는 상태가 좋아서 괜찮다 이런 식으로 설명해 주니까 답답하지 않았어요. 두 대 합쳐서 62만 원 나왔습니다. 3년 전에 산 미러리스중고카메라매입인데 절반 조금 넘카메라매입게 회수한 셈이죠.
옆에 있던 49인치 4K TV도 같이 넘겼습니다. 모델명은 UN49RU7190FXKR이었고, 2019년에 산 거라 패널 상태만 확인하고 바로 가격이 나왔어요. 17만 원. 솔직히 이 정도면 잘 받은 편이라고 생각했어요. 중고 TV는 직접 팔면 용차비 빼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잖아요. 닌텐도 스위치랑 플레이스테이션도 물어보셨는데, 그건 아직 애들이 쓰고 있어서 넘기지 않았습니다.
오디오 쪽도 의외로 챙겨갔습니다. 홈시어터 스피커 세트랑 리시버, 그리고 안 쓰던 바이브 VR기기까지요. 기기마다 시세가 다르고, 같은 모델이라도 구성품이 있냐 없냐에 따라 금액이 꽤 벌어진다고 하더군요. 박스랑 케이블 다 모아둔 게 이번에 도움이 됐습니다. 현금은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았고, 정리하고 나니 거실 한쪽이 통째로 비었어요.
중고카메라매입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렌즈랑 바디를 따로따로 파는 게 나은지 한 번에 넘기는 게 나은지부터 따져보시는 게 좋습니다. 급하지 않으면 개별 판매가 몇만 원 더 나올 수도 있지만, 연락 응대랑 택배 분쟁까지 생각하면 저는 한 번에 정리한 쪽이 후회 없었습니다. 특히 카메라는 상태 편차가 커서, 잘 아는 사람 눈으로 한 번 점검받는 것만으로도 가격 협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